인어공주의 아주 결말 ~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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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어공주는 바다의 왕의 여섯 딸 중 막내였습니다.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항상 인간세계에 가 있었습니다.어느 날 그녀는 난파된 배에 타고 있던 인간 세상의 왕자를 구해주게 되고, 그 인연으로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.그리고 그 사랑을 이루겠다는 일념 하나로 마녀에게 두 발을 다잡습니다.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는 왕자의 사랑을 얻는 데 실패하고, 그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. 실망한 그녀는 결국 물거품이 돼 바다 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. 그것이 잘 알려진 인어공주의 결말입니다.하지만 안데르센(Hans Christian Andersen)이 쓴 인어공주(The Little Mermaid)의 결말은 많이 다릅니다. 실제 작품에서는 왕자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는 처지의 인어공주 앞에 바람의 요정들이 나타나 이런 제안을 합니다.
그 300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. 지금도 해당돼 인어공주가 바람의 요정 대신 사람들에게 가끔 시원한 바람을 보낼까.[출처:너무나 마음 밖에 있었어요.#김경미]
위 줄거리는 김경미 작가의 산문집인 너무 마음 밖에 있었습니다라는 책에 실린 인어공주 이야기에 대한 줄거리입니다.인어공주의 진짜 결말을 떠올리며 바람이 불고 있다면 인어공주의 계약은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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